[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현대카드가 연회비 250만원짜리 프리미엄카드를 내놓는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국내 최고 수준인 연회비 250만원의 '더 블랙2(가칭)' 카드에 대한 약관 심사를 승인했다.

2009년 출시한 연회비 200만원짜리 카드 '더블랙'의 후속 모델로 항공기 좌석 업그레이드 등 여행·출장관련 혜택을 강화했다.

지금까지 연회비가 가장 비싼 신용카드는 200만원으로 현대카드(더 블랙)와 삼성카드(라움), KB국민카드(탠텀) 등에서 내놨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존 더 블랙 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상반기 중 더 블랙2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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