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호감도가 55%로 나타난 가운데, 그가 향후 인사를 예고해 마이웨이를 걸을 지에 대한 많은 미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MBC 뉴스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트럼프 비호감도가 55%로 나타난 가운데, 그가 향후 인사를 예고해 마이웨이를 걸을 지에 대한 많은 미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MBC 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대선 당시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발표로 선거를 흔들었던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 FBI국장은 신임했다.

반면 '러시아의 능력과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자신을 비판한 존 브레넌 중앙정보국 CIA 국장에게는 직격탄을 날리며 향후 인사를 예고했다.

이처럼 트럼프가 정보기관 고위인사들에 대한 호불호를 분명히 하면서 향후 인사를 예고해 많은 미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16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 갤럽에 따르면 지난 4~8일 전국 성인남녀 1천3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트럼프의 비호감도는 55%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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