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전력거래소는 지난 9일~1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전력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양성 및 취업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국 30여개 대학에서 1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력거래소의 주요 역할인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 운영은 물론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한 이론교육과 발전소 현장견학도 진행했다.

또한 전력거래소의 NCS채용정보 특강, 전력수요자원사업자 및 유관기관인 한전KDN과 한전KPS의 취업설명회를 병행해 대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평가결과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이틀간 모의 면접프로그램인 'NCS기반 능력중심채용 실습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전력거래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경무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전력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력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