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주자동차대학>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이 고등직업교육 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인증서 수여를 받았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도는 고등교육기관의 경쟁력과 질 관리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제반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고등직업교육의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평가 인증은 교육부로부터 평가를 위임을 받은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주관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평가요소를 충족해 2021년까지 유효한 5년 인증을 받았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산학협력중심대학 지원사업(LINC),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과정 운영대학 등 정부의 핵심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대학구조개혁 평가 최우수 A등급 대학, 2016 국가브랜드대상 특성화대학부문 대상 수상,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범대학,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공학기술교육 인증대학에 선정되는 등 대학의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며 성장하고 있다.

류지호 아주자동차대학 기획처장은 "대학 전반에 걸쳐 평가지표를 관리하고 교육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 구성원 전체가 노력하고 학생들이 이를 잘 따라준 결과"라며, "미래 자동차산업의 환경변화에 맞춰, 친환경자동차와 지능형자동차 분야에서도 교육과정 개발과 지속적인 제재개편을 통해 자동차 특성화대학의 자부심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