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이민우를 테러했다는 혐의로 경찰서에 끌려가자 이재용이 충격을 받았다. <사진제공=KBS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이민우를 테러했다는 혐의로 경찰서에 끌려가자 이재용이 충격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89회에서는 노영학(차민우 역)이 이민우(남정호 역)를 테러한 혐의로 경찰서에 잡혀간 것을 알게 된 이재용(남태준 역)이 충격을 받아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영학은 갑작스럽게 경찰에 연행됐다.

이에 김혜지(남희애 역)는 자신의 남편이 잡혀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어쩔 줄 몰라했다.

노영학이 유치장에 갇힌 뒤 유지연은 남편을 위해 아빠 이재용에게 찾아가 그를 석방시켜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이재용은 도리어 "뭐야?"라면서 "정말 그런 짓을 했다면 내 손에 죽는 거야"라면서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평일 오전 9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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