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영 모래조각가 작품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지대영 모래조각가가 한국을 대표로 오는 4월 25일까지 열리는 ‘호주 국제 모래조각 축제’에 초대됐다.

‘호주 국제 모래조각 축제’는 호주 해변에서 거대하면서도 섬세한 모래조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 모래조각 축제로써, ‘Lands of Imagination’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초청된 21명의 조각가들이 3500톤의 모래를 사용해 21개의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5미터의 거대한 성과 엘리스, 해적, 공룡, 산타 등 다양한 조각작품이 전시되며, 아이들을 위한 모래조각 워크샵, 색모래 기념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올해에도 한국 대표로 초대받은 지대영 모래조각가는 유일한 동양인 조각가로써, 매년 호주 국제 모래조각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4월25일까지 멜버른의 프랭크스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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