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순재)가 12월 2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이노캠퍼스-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순재)가 12월 2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이노캠퍼스-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노캠퍼스-엑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인큐베이팅 된 6개 기업과, 자금력을 갖춘 국내 투자자들(벤처캐피탈, 엔젤클럽)과의 만남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IR(기업설명회)에 나선 스타트업들은 사업모델과 시장&고객 분석, 마케팅 전략 등 아이템 사업화를 위한 집중 훈련을 통해 이날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성공전략 및 향후계획 등을 발표했다.

권순재 센터장은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지원도 다양해졌지만 아직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 창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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