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해양수산부는 28일 정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마리나에서 '2017년 항만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과 업·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항만지역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성장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2017년 항만정책 방향 및 주요 정부발주 사업 소개 ▲신규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항만재개발 및 항만배후단지 사업 내용 등이다. 사업 담당 과장들이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항만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창의적 아이디어 제공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행사 전 항만엔지니어링 업계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