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 개포동 강남드림빌을 찾아가 지역사회 밀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52년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강남드림빌은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다.

KIMST는 보육원생들 가운데 영유아들의 인원이 예년에 비해 증가해 특별히 올해는 영유아를 위한 우유병, 실리콘 턱받이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 할 수 있도록 식당 청소와 식품 창고 정리, 식재료 다듬기와 준비, 조리실 청소를 도왔다.

KIMST 관계자는 "더불어 살기를 사회공헌의 중점 분야 중 하나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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