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2PM 황찬성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황찬성은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8화에서 무릎이 찢어져 응급실로 실려온 환자로 출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능글맞은 김사부(한석규 분)를 못미더워 하며 "왜 이렇게 주사를 아프게 놔요! 아저씨 진짜 의사쌤 아니죠?"라는 의심 가득한 투정을 늘어놓았다.

이렇게 김사부와 인연을 맺게된 황찬성은 추후 의문의 남자와 함께 병원을 찾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황찬성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코믹한 캐릭터 '남봉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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