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 영국판 아이유라고 불리는 샤넌이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또 한 명의 프로 가수 참가자, 샤넌의 무대가 공개된다.

<K팝스타6> 예고에는 ‘3년 차 가수’ 샤넌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에 이미 많은 주목을 받으며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샤넌이 왜 'K팝스타'에 도전했는지 의견이 분분했다.

<K팝스타6> 제작진 측은 “여러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해왔던 가수 샤넌이 ‘K팝스타’에 도전해 제작진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샤넌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까지 했지만 다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두려움보다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샤넌 외에도 큰 용기를 내 ‘K팝스타6’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2회에 그려질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K팝스타6' 샤넌 <사진제공=SBS>

한편,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샤너은 지난 2010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오페라의 유령’ OST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과 인형 미모로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히든싱어2>에서는 아이유 모창자로 등장,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재현해 화제가 됐다.

실력을 인정받은 샤넌은 한국에서의 연습생 생활 끝에 2014년, 솔로 앨범을 내며 데뷔에 성공했다. 샤넌은 이후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라디오 스타’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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