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윤동철 총장(사진 우)과 주한중국문화원 史瑞琳(스루이린) 원장이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결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지난 18일 교내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주한중국문화원 史瑞琳(스루이린)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중국문화원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정부가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원한 주한중국문화원은 지난 2004년 12월 서울에서 설립됐으며 중국관련 정보의 제공, 교육과 인재 양성,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한국에서 중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중국전문가를 양성하고 연구의 기반을 마련해 한중 상호 교류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성결대 중어중문학과와 주한중국문화원 양 기관이 중국자료 제공, 중국 문화콘텐츠 지원, 인적·물적 자원 활용, 중국문화 환경 조성 등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이 주한중국문화원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중국문화를 좀 더 가깝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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