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여기어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대한민국 숙박대상'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2016 대한민국 숙박대상’ 투표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숙박업소에 투표하려면 여기어때 숙박제휴점 상세페이지에서 ‘찜(하트 모양)’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심사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 없이 복수의 숙박시설에 투표가 가능하며, 다음달 4일까지다. 

대한민국 숙박대상은 소비자 만족, 시설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우수 숙박서비스를 제공한 중소형호텔을 선정하는 행사다. 

지난해 여기어때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했으며 2회째를 맞는 올해는 대한숙박업중앙회의 참여로 공신력을 더했다. 

심사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이뤄진다. 

여기어때가 올해 초부터 전개하는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 참여도와 여기어때 리얼리뷰에 등록된 제휴점 평가, 혜택존을 통한 고객 인증 등 빅데이터, 업계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전국 숙박 제휴점 중 우수 중소형호텔을 선정한다. 

오는 11월과 12월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숙박업소를 다음달 중 발표한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찜’ 기능을 심사항목에 반영해 숙박업계 전문가뿐 아니라, 사용자의 의견이 비중 있게 적용되도록 설계했다"며 "숙박대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선정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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