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알뜰폰 사업자 인스코비가 LGU+망을 통해 제공되는 LTE선불요금제 ‘프리티 LTE선불표준’을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LGU+망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불형 LTE요금제이며, 기본료 4950원(1일 165원 차감, 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LGU+ LTE단말기로는 선불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지만 LGU+ LTE선불요금제 출시로 통신 3사에서 모두 선불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선불요금제는 전화요금을 미리 충전하여 전화할 때마다 사용요금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외국인이나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이 불가한 통신요금 연체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발신 통화량이 적거나 계획적인 소비가 필요한 장년층, 어린이에게 매우 유리한 요금제이다.

특히 최근 APP충전 등 충전 방법이 개선되며 국내에서도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LGU+ LTE선불요금제 출시로 후불에 이어 선불까지도 통신 3사 모두를 서비스하는 유일한 사업자가 된 만큼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리티 LTE선불표준 요금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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