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중개업소에서도 선뜻 매물을 권하기 보다는 좀 더 떨어질 수 있으니 일단 목돈을 마련하고 기다려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선뜻 매수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으니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고 지켜보라는 말이다.
강남구 및 송파구 일대 집 값이 하락하고 있지만 매도자들이 없는 상황에서 거래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수수료로 이익을 내는 중계업자들은 "집을 사겠다는 사람은 커녕 상담 전화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힘든 점을 표현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출 규제가 풀리면 모를까 이 상태대로라면 추가 조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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