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경기도 나눔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의왕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경기도 나눔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개최된 제4회 아너스데이 행사에는 이현호 위원을 비롯해 20명의 사랑나눔 유공자와 10명의 사랑나눔 유공자가 각각 도지사 표창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상을 받은 이현호 위원은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004나눔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희망알림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청계동 내에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지원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어려운 세 세대의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더불어 저소득 가정의 농산물 지원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이웃의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유공자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동 단위 지역 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된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백은석 청계동장과 민간위원장인 김영용 위원장과 15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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