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사람들의 삶의 목적이 단순히 의식주를 영위하는 것에서 보다 친환경적인 내용으로 변화하면서 ‘웰빙’과 ‘친환경’이라는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방법으로 재배, 생산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

농업에서 태양광을 대체할 수 있는 조명의 역할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LED 조명의 경우에는 기존 백열등에 비해 80% 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면서, 수은이나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농약 없이도 모기와 파리, 진딧물 등 해충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조명전문업체 엔에스엘이디는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생산성 증대와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LED 조명을 개발,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엔에스엘이디>

LED 조명의 단파장을 이용한 농업용 LED 조명은 발아 및 개화, 배포 등 식물 성장 과정에 따른 최적의 파장을 도출해 성장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 백열등이나 형광등과 달리, 식물의 광합성에만 필요한 파장만을 이용하므로 식물이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2~3배 높여 최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엔에스엘이디 관계자는 “농업용 LED 조명은 인삼 등 특용작물부터 토마토, 체리 등 과일, 국화와 카네이션, 관엽식물 등 화훼에 이르기까지 재배하는 작물의 종류와 재배 목적,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친환경 고효율의 농업용 LED 조명이 농가의 생산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에스엘이디는 새로운 빛의 세계를 창조한다는 일념 아래 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LED 형광등 등 제품에 대한 특허,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등을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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