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칼리즈메이 립스틱·입생로랑 바이닐 크림 틴트·맥 칠리 등 최대 49% 할인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큐텐(Qoo10)은 가을을 맞아 칼리즈메이 생화립스틱을 비롯해 입생로랑 바이닐 크림 틴트, 맥 립스틱 등 인기 립제품을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말린 생화를 통째로 넣은 태국 브랜드 칼리즈메이 립스틱은 투명한 고체 형태를 띄고 있지만 입술에 바르면 틴트 립밤과 같은 은은한 발색이 특징이다. 큐텐에서는 컬러별 4개 세트를 쿠폰 적용가 50달러로 할인 판매 중이다.

배우 박수진이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입생로랑의 바이닐 크림 틴트는 411호(리듬 레드)를 비롯해 401호(루쥬 바이닐), 407호(카민 세션) 등 12가지 색상이 고루 판매되고 있다. 큐텐에서는 최저 35달러에 구입 가능하며 4개 구입시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 직배송 된다.

맥 인기 립스틱은 33종 중 3종을 선택해 54.9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수지립스틱'으로 유명한 마르살라 컬러의 '맥 칠리'와 '루비우', '래비싱' 등 인기 컬러를 모았다. 독일 직배송으로 배송료는 무료다.

건조한 날씨에 주로 찾는 립 케어 제품도 할인한다. 2015년 독일에서 뉴패키지로 출시된 유리아쥬 립밤 스틱 레브르는 5개 세트에 18달러로, 1개당 한화 약 3900원에 판매된다. 시중가 대비 49% 저렴하다.

DHC 립크림은 2개 세트가 15.93달러다. 이외에도 보라색, 초록색, 파란색 등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색감으로 유명한 닉스(NYX) 립스틱 등 이색 립 제품도 있다.

정자영 큐텐 큐트레이딩팀 대리는 "생화립스틱, 박수진 틴트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상품은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거나 빨리 품절돼 직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원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