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터디플래닛>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굳이 ‘맹모삼천지교’ 이야기를 꺼내지 않더라도 공부에 있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선택하는 독서실 역시 ‘공부공간’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최근에는 디자인 전문가 그룹을 통해 차별화된 학습공간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독서실까지 등장하고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터디플래닛’은 최근 특별한 컨셉의 공부공간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스터디플래닛은 사내외 디자인 전문가 그룹을 통해 밝고 상냥한 독서실, 햇살이 잘 드는 카페, 모던한 스터디룸 등 스터디플래닛만의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한 ‘스터디플래닛 시즌2’를 분당 이매센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터디플래닛 시즌2’는 미국의 유명 커피체인인 ‘블루바틀’ 컨셉이 적용됐다. 블루바틀은 미국 3대 커피로 꼽히는 커피맛뿐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블루 포인트 인테리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터디플래닛은 블루바틀의 컨셉을 프리미엄독서실 인테리어로 차용해 화이트, 그레이, 원목을 기본으로 한 심플하고 간결한 컨셉을 구현하는 한편, 곳곳에 블루 컬러 포인트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독서실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큰 창을 통해 환하게 들어오는 빛을 메인 테마로, 독서실은 침침한 공간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공부하는 사람들이 집중하는 동시에 힐링을 추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자유석으로 구성된 카페공간 ‘Free Space’는 인강 전용좌석, 다인석, 쇼파석 등 다양한 좌석으로 구성돼 편의성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 특히 마리메꼬 패브릭 액자를 배치해 마치 도심 속 카페에 와 있는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터디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인테리어 및 공간구성 시즌2 변신은 프리미엄독서실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써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철저히 고객입장에서 스터디플래닛만의 색깔과 가치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라며 “독서실 이용 고객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매력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터디플래닛은 론칭 2년만에 35개 센터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특히 독서실 오픈 이후에도 본사와 가맹센터간 협력관계가 긴밀하게 유지하며, 가맹지원카페 활성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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