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외교부, KBS,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 경남은행,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2016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이 30일 오후 7시 약 2만여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서 금년에는 65개국 80개 지역에서 약 4,500여팀, 1만3,000여명의 참여 하에 치열한 예선이 개최됐다.

이 가운데 총 15개국 팀(나이지리아, 네팔,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베트남, 스웨덴,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헝가리)이 K-POP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참가자들은 지난 9월 20일부터 12박 13일의 일정으로 방한하여 K-POP 전문가들의 특별 지도는 물론 한국 전통문화체험, KBS 뮤직뱅크 관람, 템플스테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케이팝의 본고장인 한국을 체험 중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EXID,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DJ KOO, JUST JERK 등의 풍성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기타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http://kbsworld.kbs.co.kr/kpopfestival/site_2016/)에서 참조할 수 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