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HSBC 코리아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서 열린 '2016 여성금융인대상'에서 여성친화문화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 조직위는 HSBC가 여성위원회 설립 등 국내에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확산에 기여했다고 평했다.

마틴 트리코드 HSBC 코리아 행장은 "조직내 다양성을 위해 다년간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 여성들을 위해 보다 포용적 기업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금융인대상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금융감독원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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