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월드프렌즈 드림봉사단<사진제공=신한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가 지난 27일 제1캠퍼스에서 '제4기 월드프렌즈 코이카(KOICA)' 드림봉사단원에 대한 직무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대와 코이카가 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직무교육 수료생 30명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해외 봉사현장에서 필요한 미술, 미용, 유아교육, 제과제빵 분야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오는 10월~11월 중 라오스, 베트남, 태국, 몽골, 스리랑카, 미얀마 등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신한대 디자인학부,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식품조리학부, 유아교육과가 참여했다.

드림봉사단 직무교육은 신한대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차세대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젊은 인재들 대상으로 직무수행 능력과 현장성이 높은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개발도상국가 주민들에게 관련기술을 전파해 해당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을 돕는 한편 해당국 언어도 익히게 된다.

한편, 신한대는 KOICA와 협약에 따라 드림봉사단의 경우 지난 2014년 2기부터 직무교육을 실시해 지금까지 3기에 걸쳐 1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드림봉사단 직무교육과는 별도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110기에 걸쳐 752명을 대상으로 코이카봉사단 교육을 진행했고 111기 과정은 오는 10월 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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