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아이유 생일날 격정 키스 '짜릿'… "떼면 안돼"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아이유 생일날 특별한 생일선물을 준비한 사실이 메이킹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28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공식홈페이지 영상 스케치 코너에는 '소해 커플의 격정적인 키스신 (feat. 생일선물)' 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이준기가 광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두려움에 떨고 있던 아이유에게 다가가 "넌 내 사람이야"라고 말을 하며 키스를 하던 장면이다.

키스신 촬영날 이준기는 아이유에게 거칠게 입을 마추자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싫다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 아이유의 발을 잡은 이준기는 "떼면 안돼"라고 말한 뒤 "너무 흔들면, 얼굴이 잘 안잡히니까 흔들면 안돼"라며 자상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전제작 드라마였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아이유의 생일이었다. 이에 스태프들과 이준기는 생일 축하를 해주면서 "해수야 생일 선물은 키스였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기는 "나한테만 좋은 선물이었나봐요"라고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