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9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20’를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LG전자가 29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20’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되며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V20는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하고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한 결과물을 담아,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후면 광각카메라 ▲하이파이(Hi-Fi) 레코딩 기능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세컨드 스크린 ▲UX 5.0+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V20는 LG전자의 핵심 역량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V20의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V20의 오디오 성능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음원 콘텐츠 지원을 강화한다. V2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멜론‧엠넷닷컴‧지니의 ‘음원 듣기 및 저장’ 2개월 이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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