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은 21일 공단 본부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및 네팔에 PC 379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될 PC 중 120대는 지난 8월말 네팔 근로자적립기금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이미 전달되었으며, 259대는 전달식 이후 이달 말일까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번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연맹(DPI)과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IT복지진흥원 등 9개 단체가 동참했다.

공단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3,232대의 PC를 기증해왔으며, 올해도 사용연한이 지난 노후 PC를 수거하여 부품교체 등 재조립을 통해 새 제품처럼 다시 활용이 가능해진 PC를 보급한다.

한편, 공단은 PC 수거 및 재조립을 위해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이들의 일자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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