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중 빽다방과 카페베네는 희비가 갈리고 있다. 가맹점 증가율과 신규개점률이 가장 높은 곳은 빽다방이고 폐점률은 카페베네가 가장 높다.

1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0개 커피 브랜드 가맹본부 일반 현황과 가맹사업 관련 정보를 담아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를 발표했다.

해당 커피 브랜드는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투썸플레이스, 커피베이, 빽다방, 할리스커피, 탐앤탐스커피, 파스쿠찌다.

이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수 1577개로 가장 많다. 카페베네가 821개로 2위, 엔제리너스는 813개로 3위다.

투썸플레이스는 연평균 매출이 4억8289만원으로 가장 높다. 연평균 매출액은 일반적으로 가맹점 면적에 비례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뿐만 아니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등은 가맹점 면적이 대체로 130㎡ 이상이다. 연평균 매출액은 모두 3억원 이상이다.

요거프레소와 커피베이 등은 면적 30㎡ 이하로 연평균 매출액 1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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