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여기어때는 12일 ‘얼리버드’ 객실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란 숙소 예약 후 반값 쿠폰을 무조건 지급하는 여기어때 회원 전용 특별 객실이다. 한정된 수량의 특별 객실을 빠르게 예약하는 사람이에게 혜택이 돌아가므로 얼리버드라는 명칭이 붙었다.

현재 여기어때는 얼리버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국 중소형호텔 객실 300여개를 확보했으며 연 내 1000개 이상 객실을 확보, 판매할 계획이다.

여기어때는 얼리버드 객실 사용자를 위해 다음 예약 시 50% 할인된 가격에 동일 제휴숙소에 예약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 할인쿠폰은 숙박, 대실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기어때는 얼리버드 객실을 놓친 회원을 위해 세컨드 얼리버드 객실을 준비하고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얼리버드 객실 적용 제휴점에서 얼리버드 객실이 완판되면 자동으로 세컨드 객실이 생성되며 사용자는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장우용 여기어때 기획총괄팀 이사는 “출장과 여행, 데이트 등 중소형호텔 활용이 빈번해지면서 사용자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숙소들과 협의해 얼리버드 객실을 마련했다”며 “얼리버드 객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발급 가능한 쿠폰으로 숙박·대실·얼리버드 등 예약 시 2000원부터 5000원 객실 비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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