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팀 바르셀로나가 라키티치의 골로 빌바오에 진땀승을 거뒀다. <사진출처=SPOTV 중계 방송 캡쳐>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팀 바르셀로나가 라키티치의 골로 빌바오에 진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즈, 아르다 투란을 쓰리톱으로 내세운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만에 라키티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와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 양상을 선보이며 전반을 1대 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수아레즈를 앞세워 추가 골을 노렸지만, 빌바오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실패했다.

빌바오도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마르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대 0으로 진땀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리그 2연승(승점 6)을 기록해 라스팔마스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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