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KFS)과 연계해 ‘2016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페어는 하반기 공채시즌을 겨냥해 식품외식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우수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바른 일자리’를 제공하는 aT의 청년일자리 캠페인인 ‘Good Job!, Good People!’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들이 선망하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aT 등 농식품분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삼성웰스토리, 빙그레, 샘표, 호텔롯데, 미스터피자 등 30여개 국내 우수기업들이 참여한다.

취업상담과 더불어 외국인면접, 커리어컨설팅, 이미지코칭 등 다양한 테마의 취업관련 코칭부스가 운영되며, 최근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셰프, 청년창업가 등의 특별강연을 통해 관련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페어에 참가하기 원하는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은 aT 홈페이지(www.at.or.kr)나 더외식 사이트(http://www.atfis.or.kr)내 공지사항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되고, 사전 등록신청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김정욱 aT 식품산업처장은 “이번 일자리페어에서는 유망한 식품외식기업과 준비된 인재의 매칭을 통한 효과적인 일자리 상담 성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식품외식분야의 청년들이 바라던 직장에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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