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대한민국 메달 순위 <사진출처=네이버 홈페이지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이 개막 후 나흘째인 10일(한국시간) 종합 순위 6위를 기록했다.

10위를 목표로 2016 리우 올림픽에 참여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이 생각보다 예선에서 많은 선수들이 탈락하며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었던 가운데 펜싱 막내 박상영의 금메달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양궁과 유도, 역도에서 나온 메달 소식 이후 잠잠했던 대한민국에 펜싱에서 메달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침체된 메달 사냥이 다시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을 전했다.

박상영의 메달로 인해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8위에서 6위로 2계단 상승했다.

한편, 박상영의 개인전 메달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플뢰레의 김영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펜싱계 역시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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