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서구 이스타항공 사무실에서 객실 훈련 수료식을 마친 16년도 4차 신입승무원들과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16년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신입승무원들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27일 이스타항공 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 및 18명의 신입객실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년도 4차 신입객실승무원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18명의 신입객실승무원들은 지난 16년 상반기 객실인턴승무원 모집에 응시하여 합격한 승무원들로 총 9주간 진행된 기내안전 교육,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 객실서비스, 고객응대, 비행실습 교육을 마친 승무원들이다.

해당 승무원들은 8월부터 비행 스케줄 근무에 투입되어 항공기 기내안전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7~8월 극성수기 기간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들을 위해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에 수료식을 마친 18명의 신입승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도 함께 했다.

수료식을 마친 김지혜 승무원은 “오늘 수료식도 마치고 삼계탕도 먹으면서 후련함과 함께 즐거운 에너지도 많이 받게 된 것 같다”며 “고객분들의 여행이 저를 통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내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에 따른 노선 확대로 하반기 근무할 객실승무원 채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채용공고를 통한 면접을 진행 중이며, 8월초까지 진행되는 2차 면접과 건강검진 후 50여명의 신입 승무원들이 하반기에 차례로 입사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이스타항공과 함께 발전하는 신입사원들의 지속적인 채용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최상의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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