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이 보복운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쳐>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썰전’에서 유시민이 미숙한 운전자에 대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시사 예능 <썰전>에서는 ‘막지마세요. 내 차에 양보하세요- 보복운전 처벌 강화 법 개정’이라는 주제로 유시민과 전원책이 토론을 나눴다.

전원책은 “경찰이 올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6일간 난폭, 보복운전을 집중 단속한 결과 형사 입건이 803건으로 나타났다”며 보복운전에 관한 통계를 설명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유시민도 보복운전에 대해 “누가 미숙한 운전을 하더라도 ‘아 초보인가보다, 바쁜 일이 있나보다’ 라고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먼저 상대방을 도발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혹시라도 시비가 붙게 될 경우 싸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내리면 절대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썰전>에서는 ‘리쌍-세입자 분쟁’,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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