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휘재, 자리 뺏기나?… "서준-서언, MC 데뷔하는 날"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배틀트립> 이휘재가 쌍둥이 서준과 서언에게 자리를 뺏길 위기에 놓였다.

16일 방송될 KBS2 <배틀트립>에서 이휘재의 아들인 서언이 서준이가 녹화장을 찾아 아빠를 응원한다.

서언과 서준은 녹화 슛이 들어가기 전부터 녹화장을 활보하며 '우리 아빠를 잘 부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부채를 나눠주는 등 아빠 기 세우기에 주력했다.

이후 녹화 시간이 다가오자 무대 위에 올라가 직접 슬레이트를 치는 모습을 보이며 방청객들로부터 "서준이 서언이가 MC 보나?"라는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틀트립>은 신혼부부가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주제로 휴양지는 사이판, 관광지는 도쿄가 소개되며 16일 밤 10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