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여성에 대한 무차별한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사)4대악척결(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본부와 (사)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조태임)가 오는 6일 역삼동에 소재한 국기원 체육관에서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악척결본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부인회총본부와 국기원이 주최하며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이 후원한다.

대회는 오후 2시에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부인회 조태임 회장의 인사말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강신명 경찰청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오현득 국기원장 등 각계 인사층의 축사로 이어진다.

한편, 담당 관계자는 "전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 4대악척결이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