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탐앤탐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탐앤탐스는 지난 달 26일(일)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몽골 9호점 ‘칭기즈칸 에어포트(CHINGGIS KHAAN AIRPORT)’를 신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몽골 9호점 점은 1층 입국장 바로 앞에 자리해 입국자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 출입국자의 편의를 위해 몽골 내 탐앤탐스 최초로 24시간 운영, 시간 구애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칭기즈칸 에어포트’점은 1인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에 위치한 만큼 긴 테이블을 배치했다. 프레즐의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해 몽골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인 허니버터 브레드, 프레즐 등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몽골에도 그대로 도입해 제공 중이다. 

탐앤탐스 심정호 몽골법인 실장은 “몽골 시장 진출 2년 만에 몽골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공항에 입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탐앤탐스를 가장 먼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몽골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7월 1일(금) 커피트럭 ‘탐앤탐스 로드카페’를 몽골에 수출하고, 7월 말부터 탐앤탐스 커피 및 베이커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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