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30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는 4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유통업종 백화점과 홈쇼핑사 개선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유통업종 백화점과 홈쇼핑사 등급은 전년 대비 개선됐다. 백화점 4개사 가운데 3개사가 '우수' 등급(2014년 1개사)을 받았다. 홈쇼핑 4개사는 '우수' 1개사, '양호' 3개사다. 홈쇼핑은 2014년 '양호' 2개사, '보통' 2개사였다. 

유통업종 중 '양호' 등급에서 '우수' 등급으로 상승한 기업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GS홈쇼핑이다.  '보통' 등급에서 '양호' 등급으로 오른 기업은 농협유통과 롯데홈쇼핑, 이랜드 리테일, CJ오쇼핑, 한국미니스톱이다. 

한편 올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에서도 유통 분야는 증가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17개 평가대상 기업이 4508개 협렵사들과 지난 한 해 거래 금액 12조5196억원으로 전년 11조9564억원 대비 5632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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