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BI <사진 제공=NHN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가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가맹 온라인 쇼핑몰에 간편구매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페이코 간편구매’는 온라인 쇼핑몰에 방문한 비회원 고객이 페이코 아이디를 통해 상품 구매와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메이크샵 가맹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각각의 쇼핑몰마다 회원가입 및 로그인 절차가 페이코 아이디 접속만으로 간소화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향후 메이크샵과 상품 검색 솔루션 등 추가 서비스를 통한 제휴 확대를 계획 중이며 입점 쇼핑몰과 이용자 대상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수용 NHN엔터테인먼트 제휴협력 본부장은 “페이코는 이번 메이크샵 내 간편구매 서비스 적용을 통해 보다 촘촘한 사용처 확대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NHN엔터테인먼트는 서비스 제휴, 공동 프로모션 등 호스팅사 및 소형 온라인 쇼핑몰과 상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 협업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코는 온라인 외에도 NFC 터치 방식의 오프라인 결제 방식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15개 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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