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영화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를 오는 9일에 단독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는 일본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스기사쿠 작가의 베스트셀러 만화 ‘어쩌다 고양이 집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 ‘어쩌다 고양이 집사’는 독자들에게 공감과 눈물샘을 자아내는 걸작이라는 호평과 함께 단행본 2권이 일본 판매 부수 3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개봉작은 고양이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아마추어 복서 ‘미츠오’가 아기 길냥이 ‘친’과 ’쿠로’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동거 이야기를 담았다.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존재를 통해 삶의 위로를 받는 모습을 그려내며 한편의 웃음과 감동의 드라마를 펼쳐낼 예정이다.

아마추어 복서 미츠오 역으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일본 최대 아이돌 소속사 ‘자니스’의 연기돌 카자마 슌스케가 출연해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권상봉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영화 곳곳에 포진되어 있는 고양이들의 아기자기한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주요 감상포인트”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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