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금융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금융 종합안내서 '금융소비자의 소리'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분기별로 나오는 이 책자는 금융민원 현황과 상담사례,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을 소개한다.

2분기 책자에는 신용카드 부정발급과 사용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관련 유의사항과 휴대폰 보험료 차등화 등이 포함됐다.

또 음주운전으로 인한 자기차량손해를 보상하지 않는다는 약관조항을 설명하지 않은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권고하는 등의 민원 처리 결과도 실었다.

자세한 내용은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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