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오감 만족'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다"
상태바
"식음료, '오감 만족'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다"
식음료업계, 오감 활용한 제품 잇따라 선보여
  • 김봉연 기자
  • 승인 2016.06.03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식음료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맛과 소리, 향기 등을 활용한 오감만족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맛은 기본이고 씹는 즐거움과 소리, 향기, 시각적 효과를 활용해 소비자를 공략하는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가 씹는 즐거움에 아삭아삭 ‘소리’를 더한 제품을 내놨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 펄프를 넣어 과일 본연의 식감과 풍부한 맛을 가득 담아냈다. 또 과일 속껍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과일의 생생함을 입안 가득히 느낄 수 있어 ‘마시지 않고 씹어먹는 주스’의 트렌드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정식품은 열대과일 코코넛의 과육과 과즙을 통째로 넣은 ‘리얼 코코넛 밀크’를 출시했다. '리얼 코코넛 밀크'는 야자나무 열매인 코코넛을 통째로 넣어 만든 음료다. 진한 코코넛 밀크에 코코넛 워터 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나타드 코코 알갱이를 넣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코코넛 본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다.

동원F&B가 자연산 크림치즈에 열대과일과 견과류를 넣은 프리미엄 치즈, ‘덴마크 인파티치즈’ 2종(망고&파인애플, 아몬드&호두)을 선보였다. 덴마크 인파티치즈 2종은 치즈 본연의 풍미는 물론 각각 망고와 파인애플 등의 열대과일과 아몬드와 호두 등의 견과류가 알알이 박혀 있어 상큼함과 씹는 맛을 더한다.

후각을 자극하는 ‘향기’와 '시각'적 효과를 활용한 제품도 눈에 띈다.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고티카’는 커피의 고귀한 향을 담아 소비자의 후각을 자극했다. ‘조지아 고티카’는 로스팅 후 24시간 이내 추출해 커피의 깊고 진한 향을 봉인한다는 ‘조지아 고티카의 골든타임 철학’을 강조했다.

차 전문 카페 티엘스가 꽃향기 가득한 차 음료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티 마스터가 직접 차에 꽃, 과일향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홍차를 베이스로 장미와 히비스커스를 우려 만든 시럽과 바닐라향을 첨가해 향긋한 ‘로즈 바닐라 밀크티’, 어린 찻잎을 건조한 백차에 모란꽃 향과 리치 주스를 혼합해 달콤하고 청량감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아이스티 ‘화이트 피오니’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야쿠르트가 어릴 적 추억의 ‘얼려먹는 야쿠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기존의 야쿠르트 패키지를 거꾸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어른에게는 어릴 적 얼려 먹던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아이에게는 새롭게 먹는 재미를 주는 간식이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복합비타민과 자일리톨은 물론 3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 있어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롯데주류 ‘처음처럼’은 인기 캐릭터 ‘스티키몬스터랩’과 함께 ‘처음처럼 스티키몬스터랩’을 선보였다. 귀여운 눈사람 모양에 긴 팔과 다리가 특징인 스티키몬스터의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용기에 '처음처럼'을 담아 소주 음용 여부와 관계없이 패키지만으로도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해 소비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기존 병 모양이 아닌 스티키몬스터랩 캐릭터 모양을 본뜬 페트병 용기를 출시해 젊은 층 사이에서 역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촉각’을 활용한 제품도 있다. 코카콜라사의 ‘얼려먹는 환타’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를 더했다. '얼려먹는 환타'는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 제품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얼리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해 젊은 층들의 여름맞이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사진제공=코카콜라 등 각 사>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