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27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팔순을 맞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팔순잔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어르신 팔순잔치는 현대글로비스가 경제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의 팔순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중이다.

이 날 행사에는 팔순 대상자 5명을 비롯해 70세 이상의 지역 주민 70여명, 현대글로비스 자원봉사 직원 20여명, 사회복지사 6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팔순 어르신 약력소개, 큰절 올리기, 팔순 선물 증정,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팔순 잔치 식사와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또 어르신들의 노래대결,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의 축하공연 등도 전개됐다.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은 "경제적 여유가 없는 독거노인들의 팔순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매년 어르신 팔순잔치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