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기획재정부가 협동조합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협동조합 기획 상품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특별매장에서 열린다.

기재부는 '꿈터 사회적협동조합', '성수동수제화 협동조합',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 등 20개 협동조합을 선정했다. 이들 조합에서 생산한 더치커피, 수제화, 그림책 등 모두 150여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양충모 성장전략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경쟁력을 갖춘 우수제품의 홍보 및 판매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상품기획전 및 구매상담회 등을 포함해 협동조합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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