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기협 꿈나무 장학생 에이텍티앤(대표 신승영, 왼쪽 첫번째) 방문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5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과학영재학교에서 선발한 산기협 꿈나무 장학생 중 32명과 함께 국내 강소기업을 방문해 CEO 간담회 및 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고 27일에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산기협이 선발한 꿈나무 장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25일에는 수도권의 ▲크래비스 ▲에이텍티앤을 방문했고, 27일에는 영남권의 ▲선보공업 ▲오스템임플란트를 방문한다.

장학생들은 CEO 및 선배와의 간담회를 통해 평소 중소기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었고, 현장견학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기협 꿈나무 장학사업’은 산기협이 우수 산업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장래가 촉망되는 이공계 고등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해온 사업이다.

아울러 매년 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재학기간 3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 현재까지 150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학생에게는 재학기간 동안 1인당 매년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기업현장 방문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