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스마트저축은행는 서민금융활성화와 고객의 접근성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전주여신전문출장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전주 출장소 오픈으로 전국에 5개 점포망을 구축했다. 이 저축은행은 광주시 금남로 본점과 서울 역삼동의 서울지점, 경기 부천지점, 제주여신전문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출장소는 부동산담보대출, 건물신축자금대출, 햇살론, 신용대출 등을 취급하는 여신업무 특화점포다.

또, 스마트저축은행은 출장소 개소를 기념해 2.2%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출장소 개설로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지역까지 영업구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저축은행은 대유위니아, 대유신소재, 대유에이텍 등 20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유그룹 계열의 저축은행이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기록중이며, 2016 회계연도 1분기에는 당기순이익 36억, BIS 비율 10.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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