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숯불구이 서서갈비전문점 ‘우마루 동부이촌점’(점주 곽동년)은 10년 째 어버이날인 5월 8일에 인근 노인정 어르신들을 초청, 불고기를 무료로 대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행사에 꾸준히 참석해 음식을 제공하는 등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에는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로 부터 공로를 인정 닫아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곽동년 점주는 지역 사회의 안정과 사회적인 외식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노력과 본사의 지원, 그리고 지역주민의 사랑이 합쳐졌기 때문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어버이날 무료식사 제공 모습 <자료제공=우마루 동부이촌점>

곽 점주는 “오랜 단골이 많은 만큼, 서비스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역 내 최고 매출을 올리는 외식업체보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만족하는 좋은 외식공간이 되고 싶습니다”며 “앞으로도 매년 5월 8일 무료 식사 제공과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정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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