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자알볼로>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 피자알볼로가 지난 12일 유한킴벌리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유한킴벌리와 CCM 멘토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멘토링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대기업(멘토)이 소비자중심경영에 나서는 중소기업(멘티)을 지원하는 일종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올해 CCM 신규인증 획득을 준비하고 있는 피자알볼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의 모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유한킴벌리로부터 CCM 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CCM 운영 벤치마킹, CCM 인증을 위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CCM(소비자중심경영)이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제도로 제품기획부터 생산, 물류, 서비스 등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피자알볼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고객가치와 고객만족을 향상시켜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세계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는 우수한 CCM 노하우를 보유한 유한킴벌리의 멘토링을 통해 피자알볼로가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재정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알볼로에프앤씨의 피자알볼로는 국내 토종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이탈리아 전통피자에 한국식 피자를 접목,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 수제피자로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 24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란유그룹의 상해미금요식업 유한회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으며 중국진출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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