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RPG 'KON' 이미지 <사진 제공=넷마블>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대표 권영식)는 자사의 RPG ‘KON(Knights of Night·개발사 넷마블블루)’에 ‘친구 시스템’을 추가하고 최고 장비인 ‘KON 장비’ 레벨과 ‘KON 장신구’ 세트 옵션을 상향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친구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친구로 등록된 이용자의 캐릭터와 파티레이드, ‘고대의 미궁’ 탐사를 할 수 있도록 적용됐으며 KON 장비 강화 레벨을 30에서 40으로 상향하고 KON 장신구 옵션도 높였다.

길드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다.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공헌도, 활동 점수 등을 추가했으며 길드원들의 결투장 점수를 기반으로 길드 랭킹을 도입했다.

KON은 지난 3월 말 출시한 이후 지난달 말 ‘결투장’ 시스템을 오픈했으며 구글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 상위 10위에 들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게임재화(크리스탈), 장비,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행운상자를 매일 지급하고 같은 기간 경험치와 골드를 20% 더 얻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일만 접속해도 최대 ‘기적’ 등급의 장신구를 얻을 수 있는 특별 출석 이벤트와 결투장 길드 랭킹 1~11위까지 길드원 전원에게 대량의 크리스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KON은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넷마블의 새로운 액션 RPG”라며 “좀더 편리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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