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리얼야구존>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현재 11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리얼야구존이 이번에 벤처캐피탈 3곳으로부터 투자 받은 금액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의 운영자금으로 국내 스크린야구 분야에서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내실화에 더욱 힘을 쏟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리얼야구존이 스크린야구 업계에서 7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내실경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은 4P전략인 적절한 장소(Place), 최고의 제품(Product), 우수한 인재(People), 공격적인 마케팅(Promotion) 도입이 주요했던 결과 3월, 4월에만 20개 매장을 계약했다.

리얼야구존의 시스템은 실력에 따라 6단계까지 난이도 설정이 가능해 남녀노소 야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정밀 2단 레이저 센서가 공의 방향과 속도를 100만분의 1초까지 분석해내 번트, 홈런, 땅볼, 라인 드라이브, 외야 플라이까지 모든 타구를 정확하게 판독해낸다. 

또한, 실제 투수와 타자의 거리를 18.44m로 구현해내 박진감과 리얼함을 높여 스크린야구의 오락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현재의 1.0버전에서 적용되지 않았던 다양한 그래픽을 적용해 게임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 업그레이드된 2.0버전을 5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를 비롯한 TV PPL에도 참여하는 등 새로운 방향성과 의미를 제시하고 있으며, 제1회 MAX배 스크린야구 전국대회 ‘리얼배틀’을 실시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켜 대회기간 동안 매장의 매출이 30%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리얼야구존 권한조 CEO는 "2016년에는 손익을 중시하는 내실경영에 주력하여 현재의 독보적 시장구조를 유지할 것이며 현재의 시장점유율 73%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꾸준한 성장만이 새로운 스포츠 문화공간으로서의 리얼야구존을 높이 평가해준 점주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리얼야구존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줬음 좋겠다"고 전했다.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은 2016년도에만 38개 지점을 계약했으며 2014년 5개, 2015년 69개 계약과 비교해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이대로라면 2016년에는 150개의 추가 계약으로 250개 매장확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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