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쥬스식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테이크아웃 주스전문점 쥬스식스(ZUSSIX)가 12일 여름 시장을 겨냥해 참외주스 등 과일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몸매 관리와 디톡스 효과가 높은 참외, 메론, 체리, 바나나 등으로 만든 주스로 여심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참외주스가 이색적이다. 수박과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국내 과일인 참외는 낮은 칼로리(31kal/100g)와 높은 수분 함량에도 달콤한 맛을 갖고 있어 여름철 가장 인기가 높은 과일 중 하나지만, 이제까지 프랜차이즈 등 매장에서 주스로 맛보기 힘든 과일이었다.

쥬스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선입관없이 현재 국내외에서 수급 가능한 과일 10여종을 모아 진행한 임직원, 소비자 품평회에서 참외주스가 1위를 차지했을 만큼 맛이 좋다”며, “친숙한 과일인 만큼 대중성있고 다이어트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좋으며 희소성도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쥬스식스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메론주스,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한 체리주스, 체리와 바나나를 혼합한 체리바나나주스를 함께 내놓았다.

이번 신제품은 용량에 따라 2가지로 즐길 수 있으며 각 2000원(레귤러 14온스), 3800원(라지 24온스)이다.

한편, 쥬스식스는 지난 해 10월 론칭해 높은 가성비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대학가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매장수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가 인수해 일명 ‘커피왕’으로 알려진 강훈 대표가 총괄 경영하고, 인기 아이돌 스타 육성재를 모델로 발탁해 온〮오프라인 광고를 전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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