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 이하 새만금청)이 지난 6일 새만금 가력도에 국가기준점의 최상위 등급인 위성기준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지난해 4월 맺은 새만금개발청과 국토지리정보원간 '새만금지역의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써, 측량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도제작과 국가 공간정보 구축에 활용키 위해 위치결정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기준점을 설치했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잎으로 위성기준점을 새만금지역 토지의 정확한 측량과 각종 공사의 시공측량은 물론, 방조제 등의 시설물 변위량 모니터링 및 각종 시설물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에 적용함으로써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용도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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